사랑은 모두에게 꼭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도 사랑이지만 끊임없는 슬픔을 느끼게 하는 것 또한 사랑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한 사람을 일방적으로 사랑하는 짝사랑의 경우에는 슬픔이 배가 된다.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에서는 사랑의 아픔을 보여주는 장면이 등장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여러 가지 감정을 배운다. 특히, 기쁜 감정은 언제나 우리를 좋게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절망 속에 빠져 버리게 된다. 극 중 주인공 또한 사랑에 대한 아픔으로 무척 힘들어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설렘을 받기도 하지만, 때로는 자신의 감정을 휘젓기도 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삶이 언제나 그러하듯이 사랑도 마찬가지다. 사랑하면서 언제나 즐거울 수만은 없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면 그 감정이 너무 커져서 자신이 없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럴 때면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자신도 그만큼 소중한 존재라는 것이다. 남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자신을 잊으면 안 된다. 결국 사랑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든 새드엔딩으로 끝나든 살면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자신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감정 중 하나다. 그러나, 사랑하는 데에만 너무 몰두해 스스로를 잊지는 말자. 사랑에 푹 빠져 지내는 시기는 우리의 삶을 빛나게 만든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상대를 마음껏 사랑하자.
참고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