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 갤러리에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는 사람을 말리는 유저의 답변

한 사람의 진심이 가득 담긴 이야기가 우리에겐 필요하다. 개인의 크고 작은 성공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좌절한 사연이 올라오는 갤러리에서 달린 답변은 한 사람뿐만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귀감이 되었다. 이런 사연을 보면서 개개인의 스토리가 얼마나 우리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지 다시 깨닫게 되었다.

 

 

 

 

 

 

 

 

 

 

 

 

 

 

 

 

 

성공해서 널리 알려진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 사람의 지독한 노력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다. 오히려 우리와 비슷한 환경에 있는 직장인이거나 자영업자일 때 그 공감은 배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누군가가 작은 성취를 했거나 무언가를 이뤄냈다면 나는 한 번쯤은 글로 적어서 개인의 SNS나 이런 커뮤니티에 공유해 보는 걸 권한다. 자신의 성취를 정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그 글을 읽고 행동할 수 있는 동력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나는 나의 계획과 리뷰를 적어서 브런치에 가끔 공유하곤 한다. 얼마 전 1분기가 끝나고 <내가 확실히 깨달은 것들>라는 제목으로 분기 회고 글과 계획을 적어 나누었다.

 

https://brunch.co.kr/@taeherself/235

 

이런 글을 적을 때마다 “잘 보고 있고 글로 위로를 받았다.”라는 댓글이 달린다. 나의 작은 성취를 올린 것일 뿐인데, 누군가는 이 글을 공유해가면서 잘 읽고 있다며 연락까지 주기도 한다. 비록 한 개인의 노력일지라도 그 가치는 결코 따질 수 없는 것 같다. 모든 노력은 한 사람을 빛나게 한다. 그런 빛나는 과정을 모두 한 번씩 기록해봤으면 좋겠다. 당신의 작은 성취가 누군가에게 큰 동력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좌절 갤러리에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는 사람을 말리는 유저의 답변 >,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