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동안 매일 새벽 달렸습니다

한 사람이 직접 한 경험을 들려줄 때 동기부여의 효과는 배가 된다. 특히 누구나 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도전을 해낸 사람들의 스토리는 더더욱 그렇다. 좋은 습관인 걸 알면서도 잘 실천하기 쉽지 않은 것 중에 하나가 운동이다. 특히 아침 운동을 하는 건 일찍 일어나야 하는 어려움도 있고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은 운동에 속한다. 운동 유튜버로 유명한 헬창TV에서는 6개월 동안 매일 새벽에 달린 후기를 공개했다. 아침 운동을 하고 싶거나 운동 동기부여를 받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일독을 권한다.

 

 

 

 

 

 

 

그가 몸소 체험한 여러 장점 중에는 체력이 좋아지고 살이 빠지는 여러 신체적인 변화도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크게 달라졌던 건 마인드와 생활 습관의 변화이지 않을까. 영상에서 그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마주치다 보면 그들에게서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받는다고 전했다. 나 또한 아침 운동을 오래 했었는데, 아침 운동도 물론 좋았지만 운동을 같이 하는 사람들에게서 얻는 에너지 또한 전해져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아침을 자신만의 긍정적 리츄얼로 시작한다면 그날 하루의 출발에서 에너지를 얻게 된다. 그런 방법 중 하나가 그가 추천하는 아침 달리기다. 아침에 달리는 건 체력이 좋아지는 건 물론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운동뿐만이 아니라 아침 독서를 하거나 명상, 글쓰기 등 자신만의 의식을 갖고 하루를 시작한다면 전혀 다른 일상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알람이 울려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아침 풍경이 펼쳐진다. 아침 이른 시간에 작은 성취를 한다면 하루에 어떤 성취감을 갖고 시작하기 때문에 긍정적 효과는 배가 된다. 그래서 어떤 활동이든지 하루아침을 알리는 자신만의 리츄얼을 갖는걸 추천한다. 사람마다 일어나는 기상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이른 시간을 고집하지 않아도 좋다. 수면시간을 줄이면서 시작하는 이른 아침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만의 수면 패턴을 아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모두 각자의 방법과 시간으로 아침을 상쾌하게 맞길 응원한다.

 

 

참고 <6개월 동안 매일 새벽 달렸습니다>, 헬창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