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지키는 사람들의 특징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공통적 특징은 높은 자존감에 있다. 요즘은 특히 SNS의 좋아요에 따라서 인정 욕구가 따라붙는다. 그래서 SNS에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집착하고 인정받고 싶어한다. 만약 좋아요 숫자에 자꾸 신경 쓰인다면 아래 추천하는 다큐멘터리를 참고해보는 걸 추천한다. 재밌는 넷플릭스 한 편을 소개해보겠다.

 

<블랙미러>라는 작품인데, 에피소드가 꽤나 흥미로워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래 보이는 에피소드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1. SNS의 평판을 올리려는 노력

 

2. 실제 무의식 중에 하는 자신의 말과 행동이 어떻게 자신의 평판으로 연결되는지

극 중 세상은 모든 것이 SNS 평판으로 평가 받는다.

 

집을 살 때도, 어디를 갈 때도,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모든 기준은 SNS 평판이 된다. 실제로 적지 않은 사람들은 SNS 평판을 올리기 위해 무척 애쓴다. 하지만 그런 노력이 때론 실제 삶의 본질을 해치곤 한다. SNS에 보여지는 모습에 최선을 다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그렇지 않게 행동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극 중에서 주인공은 평판을 얻기 위해 맛없는 음식을 먹는 것도 강행한다.

 

두번째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점은 평상시 우리의 말과 행동이다. 무의식 중에 내뱉는 말과 행동은 생각 보다 타인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우리는 공동체에 살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영향을 주고 받는다. 좋은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 주위에 인기가 많은 이유도 이 중 하나이다. 극 중 주인공은 무례한 행동으로 평판이 깎이게 된다.

 

흔히 우리는 주위에서 무례한 사람들을 목격하면 속으로 각자 판단한다. 그런 판단이 쌓이고 쌓여서 한 사람의 평판이 된다. 그래서 무심코 하는 말과 행동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걸 깨달을 수 있다.

 

그렇다면 평판을 올리기 위한 가장 좋은 행동은 무엇일까?

 

바로, 친절과 선의다. 모두에게 친절을 베풀고 선의의 마음으로 일한다면 결코 평판을 깎일일이 없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 때 오히려 나의 마음이 더욱 따뜻해지고 기뻐진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친절은 타인과 나 자신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이자 인간관계 최고의 전략이다.

 

참고 <블랙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