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덕후라면 꼭 가봐야 할 영화 속 실제 장소 18 곳 모음.jpg.

누구나 가보면 정말 좋아할 디즈니가 참고한 실제 장소들이 있다.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한다.  때론 애니메이션을 볼 때면 어떻게 저런 걸 만들었을까 감탄하곤 한다.  특히 어떤 세계를 구현한듯한 창작물을 볼 때면 경이로운 마음까지 든다. 한 커뮤니티에서 디즈니가 참고한 실존 장소들 게시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장소에서 모티브를 가져와서 만들었다고 하니 더 놀라운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이 저런 애니메이션을 만들까? 그들은 한 장소를 보고도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 여러 가지 창작의 비결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의 비결은 ‘관찰’이다.
한 곳을 가더라도 어떤 시선으로 그 세계를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특히 경이로운 장소에 갔을 때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관찰은 기존의 것들을 융합해서 또 다른 새로움을 만드는 첫걸음이다. 디즈니가 참고한 실존 장소들을 보면 디즈니가 만든 세계관의 핵심 장소를 대표하고 있다.

 

아마 디즈니 창작자는 그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세상을 관찰하는 시각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창조의 비결은 번뜩 떠오르는 순간보다는 기존의 것들을 편집하면서 융합했을 때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여러 영화들이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어떤 곡을 오마주했다고 밝히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

 

상상력을 기르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관찰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익숙함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비로소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참고 <디즈니가 참고한 실존 장소들>,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