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듯한 집중력을 가져다 주는 시간 관리법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비가역’이다.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종결되어도 세상은 이전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경향이 바로 ‘언택트’이다. 예를 들어, 코로나 이후 온라인 쇼핑이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럼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오프라인 매장으로 손님이 돌아올까? 아니다. 이미 익숙해진 온라인 쇼핑을 계속 이어나갈 확률이 높다. 우리의 삶은 언택트 이전 형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언택트의 또 다른 대표 사례가 바로 재택근무다.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재택근무였지만, 출퇴근 없는 삶의 장점이 워낙 크고, 재택근무로도 성과에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이제 재택근무는 대세가 되고 회사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그런데 재택근무가 마냥 편하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출근해서 하는 일이 아닌 만큼 집중력이 흐트러지기가 쉽다. 게다가 시간 관리도 온전히 개인의 몫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골치 아픈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언택트 시대를 맞아 시간 관리와 집중력 향상을 고민하는 분들께 ‘포모도로 기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포모도로 기법은 최대한의 집중력과 신선한 창의성을 제공하는 시간 관리 철학이다. 이 기법은 시간 관리 전문가인 프란체스코 시릴로의 연구에서 기원한다.

 

시릴로는 밤새워 공부해도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산만해서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 그는 토마토 모양의 주방 타이머(포모도로는 ‘토마토’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다)로 10분을 설정한 뒤, 그 10분 동안은 다른 어떤 일도 하지 않고 오로지 공부에만 매진했다. 그는 타이머가 울려서 쉴 수 있을 때까지 집중했고, 결과적으로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더 많은 공부를 끝낼 수 있었다.

 

포모도로 기법에는 2가지 효과가 있다. 첫째,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일하면 분명 꾸준한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 둘째,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라. 그래야 동기를 강화하고, 창의성을 유지할 수 있다. 어떤 중대한 일에 직면했을 때 짧은 시간 동안 열심히 일한 뒤 짧은 휴식 시간을 가져라. 이렇게 하면 당신의 두뇌는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하는 법을 배우고, 강력한 생산성을 창출한다. 다음은 5단계로 정리한 포모도로 기법이다.

 

1) 할 일을 정한다.

 

2) 타이머를 25분에 맞춘다.

 

3) 타이머가 울릴 때까지 일에 매진한다.

 

4) 짧은 휴식(5분. 계속 일하고 싶은 유혹 경계)을 취한다.

 

5) 서너 차례 이 패턴으로 일한 뒤 15~20분 정도의 긴 휴식을 취한다.

 

도중에 정신이 산만해지면 포모도로 기법을 중단하고, 하던 일을 저장한 뒤에 나중에 새로 시작하라. 포모도로 기법이 끝날 때까지 집중을 방해하는 걸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방해받지 않고 계속 집중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포모도로 기법은 집중적으로 일하기 위해 25분 동안 계속 일한 뒤 5분간 쉬는 걸 말한다. 방해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25분 동안 집중하면 휴식 시간을 갖더라도 생산적으로 변한다. 이 방법으로 나는 1년에 한 권 이상 책을 쓸 수 있었다. 포모도로 기법이 당신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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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책 <결단>

 

이미지 출처 : Pomodoro Technique : 7 Langkah untuk Maksimalkan Waktumu (링크)

 

※ 본 콘텐츠는 유료 광고로서 출판사와 협력하여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