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말 한마디라도 조금은 다정한 사람이 좋다. 모두가 공감하지 않을까. 말을 예쁘게 하려는 사람들에게서 풍기는 섬세함은 그 사람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로 자리 잡는다. 한 트윗에서는 같은 말이라도 예쁜 말을 해주는 사람에 관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게 외모라면, 그 사람과의 만남 후 전체적인 느낌을 결정하는 건 말투가 아닐까? 같은 말이라도 다정하게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만한 매력이 풍긴다.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더라도 어떤 말투로 말하느냐에 따라서 듣는 사람이 받아들이는 의미 또한 달라진다. 누군가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면, 무엇을 말하는지 고민하는 것과 동시에 어떤 말투로 전달할 것인지도 고민해 보자. 특히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서 말하는 ‘배려하는 말하기’는 상대가 더 메시지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말하는 사람에 대해 편안하게 생각할 수 있어서 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된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힘이 있다. 그 말이 가진 무게를 알고 가치를 아는 사람이 되자.
참고 <언어를 예쁘게 쓰는 사람이 좋아.jpg>,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