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연예계에서 인정받은 유재석. 유재석은 훌륭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동료들 사이에서도 좋은 선배이자 후배로 통한다. 그런 그가 2020년 MBC 방송 연예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람은 내 그릇만큼 행복해진다.”라는 말이 있다. 유재석은 방송에서 겸손한 수상 소감과 함께 후배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면 좋겠다라는 말로 후배들을 아끼는 선배의 모습을 직접 보여주었다. 자신이 갖고 있는 게 충분할 때 더 욕심내지 않고 만족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부자가 아닐까?
살면서 우리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 홀로 살아갈 수는 없다. 그래서 어떤 도움을 받았더라면 꼭 감사함을 표현하고, 때로는 내가 여유가 있다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
더불어 유재석의 태도에서 배울 수 있는 건 ‘책임감’이다. 어떤 일을 맡았을 때 내가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책임을 지는 태도는 일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게 해준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진지하고 책임지는 태도를 가지면 그 사람의 결과물 또한 달라진다. 왜냐하면 누구보다 이 일을 잘 해내려고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유재석에게서 배우는 후배를 위하는 마음 그리고 책임감을 갖고 임하는 사람이 되자. 유재석이 왜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는지 이해가 되던 수상 소감이었다.
참고 <2020 MBC 방송연예대상>, MBC
이미지 출처 <2020 MBC 방송연예대상>,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