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직이 제일 무서워하는 패션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상이 달라진다. 특히 어떤 ‘느낌’을 풍기는 옷들이 있다. 그런 패션을 고수하는 사람들에게서는 특유의 이미지가 생긴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서비스직이 제일 무서워한다는 패션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모두 어디서 한 번쯤 봤을 법한…그런 패션이다.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평소에는 자기가 입고 싶은 대로 입는 게 가장 좋다. 누군가를 위한 패션이나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옷을 입는다면 옷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옷은 매일 매일 나를 위한 하나의 자유로운 선택 중 하나다. 어떤 유행하는 옷을 입기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옷을 입어야 하는 이유다.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서 하루 만족도와 기쁨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이 있는 사람은 자기 주관이 뚜렷한 만큼 매력을 풍긴다. 좋은 옷을 입을 필요도 없다. 그저 내가 만족할 몇 벌만 있더라도 일상 행복도가 높이 올라간다. 옷에 대해서는 내가 입고 싶은 걸 입자. 유희열은 한 강연에서 ‘자존감을 높이는 법’으로 매일 좋아하는 옷을 입어보고 옷을 신경 써서 입어보라고 권했다. 그 이유는 어떤 옷을 입을 때 만족도가 높아지면 스스로에 대한 만족도도 같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우리는 평생 옷을 입고 지낸다. 옷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내가 옷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 번쯤 진지하게 나만의 패션 철학을 만들어 보자.
참고 <서비스직이 제일 무서워하는 패션>,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