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일한다. 여러 분야의 팀뿐만이 아니라 나이대와 직급 또한 다양하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사무 보조 직원에게 뽑힌 경력지 대리의 이야기가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글을 읽다 보니 글쓴이가 화났을 법도 하다. 누가 맞고 틀리고를 따지기보다는 두 사람의 소통 방식에 대해 다시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회사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일하고 직급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말하고 행동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아무리 높은 직급이라고해도 언젠가는 아랫사람들의 도움이 꼭 필요한 순간이 생긴다. 그럴 때 평소에 친절하게 대했던 사람들은 서스럼없이 도움을 요청하고, 상대방 또한 기쁜 마음으로 도와준다. 이렇게 친절은 인간 관계에서의 필수 요소이자 관계를 유지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세상에 도움이 필요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언제나 친절함을 잃지 말자.
참고 <사무보조 직원에게 뽑힌 경력직 대리입니다>,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