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만족도 최상이라는 공무원 직군

공무원 직업의 만족도는 사람마다 달라질 것 같다. 흔히 힘들게 들어가지만 빨리 나오고 싶어 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기 반전 직군이 올라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정말 예상치 못했다…

 

 

 

 

 

 

 

만족도 1위는 관세청 탐지견이었다… 출근할 생각에 신나고 출근하면 넓은 곳을 뛰어다니면서 이것저것 냄새 맡을 수 있다니 이렇게 들어보니 정말 부럽다. 나는 종종 개들을 보면서 인생의 통찰을 얻곤 한다. 개들은 특유의 긍정적 바이브가 있다. 밝고 활발하고 신나는 모습. 작가 박웅현은 개처럼 살고 싶다고 얘기했다. 그 이유로는 개는 온전히 현재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개는 밥 먹을 때 어제의 공놀이를 후회하지 않고, 잠을 잘 때 내일의 꼬리치기를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책은 도끼다>에서 이야기했다.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다가오지 않았다. 개야말로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고, 개처럼 살면 현재를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다. 시간은 너무 빠르게 흘러가지만 우리가 붙잡을 수 있는 순간은 지금뿐이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시간을 붙잡고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초집중> 저자는 중요한 일인 본짓을 위한 시간을 내는 데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하루를 수많은 시간대로 세분화한 ‘타임 박스형’ 일정표 만들기를 권한다. 그러면 심리학계에서 검증된 ‘실행 의도 설정하기’라는 기법을 이용할 수 있다. <초집중>은 우리가 현재에 더 집중하면서 시간을 잘 쓰기 위한 여러 실질적 조언을 들려준다. 지금 지나가는 시간이 아쉽고 몰입 있는 삶을 원한다면 <초집중>에 있는 여러 기술들을 참고해보자.

 

 

참고 <직업 만족도 최상이라는 공무원 직군>, 더쿠
참고 <책은 도끼다>, 박웅현
참고 <초집중>, 니르 이얄, 줄리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