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모두가 꿈꾸는 라이프 스타일 아닐까? 그래서 그런지 제일 먼저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위해 다이어트와 운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운동이나 식단 조절이나 모두 쉬운 건 아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할 때 밀려오는 식욕과의 싸움은 정말 끝이 없다. 종종 사람들은 주위에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로 인해 오히려 더 힘들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여자친구가 입으로만 다이어트한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나 먼저 반성해본다…
먼저 글쓴이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하고 싶다. 여자친구를 왜 처음 사랑했는지? 그리고 살 때문에 사랑이 이렇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다이어트는 시키는 게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누구는 독서를 쉽게 하는 반면 운동을 어려워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운동을 좋아하지만 독서나 공부는 좀처럼 취미를 붙이지 못한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사람마다 조금씩 보완해가면서 완전해지는 과정만 있을 뿐이다. 아마도 글쓴이 또한 부족한 면모가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두 사람이 서로 부족한 면을 채워주고 응원하는 관계가 되는 건 어떨지 조심스럽게 권해보고 싶다. 누군가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비판과 비난보다는 칭찬, 인정 그리고 격려가 효과적이다. 상대방의 어려움을 공감해주고 지금 하고 있는 노력을 칭찬해주자. 특히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이런 칭찬과 배려는 더더욱 필요하다. 누군가와 삶을 나눈다는 건 힘든 점 또한 나눠서 같이 이겨내는 걸 뜻하기도하니까.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그 사람을 인정해주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을 건네보자.
“칭찬은 평범한 사람을 특별한 사람으로 만드는 마법의 문장이다.”
-막심 고리키-
참고 <여자친구 입(으로만)다이어트 어케해야나요>, 블라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