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를 보유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전세나 월세에 산다. 그러다 보니 집주인과의 마찰은 피할 수 없다. 살면서 정말 서러운 게 의식주처럼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들이 아닐까. 한 커뮤니티에서는 매매 도중 집값이 오를 경우 계약 취소를 하면서 집주인에게 대처하는 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생활 법률은 이런 면에서 제대로 알아두는 게 좋다. 더불어 수수료가 좀 들더라도 전문가에게 의뢰하고 거래는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하는 걸 권한다. 이는 부동산 거래뿐만 아니라 의료나 치료 등 건강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몸이 아프다고 신호를 보낼 때 빨리 병원에 가는 게 정말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동네 병원에서 치료가 충분히 가능한 걸 큰 병원에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가 익숙하지 않은 부분에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할 때가 꽤나 있다. 스스로 발품을 팔면서 알아보는 것도 좋지만, 제대로 되고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받게 될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큰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무조건 혼자 아끼고 열심히 하는 게 언제나 정답은 아니다. 객관적으로 현재를 인지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돈을 좀 더 쓰더라도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걸 잊지 말자.
 
참고 <매매 도중 집값이 올랐다고 계약 취소하는 집주인 대처법>,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