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뽑은 회사 다니면서 가장 뿌듯할 때?

직장인들의 만족은 어디에서 나올까? 월급 외에도 각자 뿌듯한 상황이 있을 거라고 본다. 한 커뮤니티에서느 회사 다니면서 언제 가장 뿌듯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두가 한 번 쯤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돈 외에도 큰 만족을 느꼈을 때가 있었을 것 같다.

 

 

 

 

 

글쓴이는 은행에서 근무하는 데 고객에게 빵을 받았다는 경험에 대해 들려주었다. 누군가에게 감동을 받기는 어렵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떤 사람들에게 좋은 감정을 안겨주기는 생각보다 쉽다. 그 시작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태도를 갖는 데에서부터 출발한다.

 

누군가가 베풀어준 친절은 결코 당연한 게 아니다. 한 사람이 호의를 베푼다는 건 개인이 지급한 돈 그 이상의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방이 기대했던 것 이상 친절을 베푼다는 건 그 사람이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의식적으로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는 태도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서비스직에 종사한다고 해서 모두가 친절한 건 아니다. 그렇지만, 그중에서도 고객들에게 유난히 친절한 직원들이 있다. 그런 직원들은 스스로 의식해서 좋은 서비스를 주려고 의식적 노력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친구나 지인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다. 누군가가 어떤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 자신에게 호의를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든 더 알려주려고 노력한다. 자신이 가진 정보나 자료들을 아낌없이 공유한다. 그럴 때면 상대방에게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어떻게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도록 노력하자.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이다. 타인의 친절은 결코 당연한 게 아니다.

 

참고 <회사 다니면서 가장 뿌듯할 때가 언제야?>, 블라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