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 중 7명이 대답하지 못했다는 찐 상식 문제

여기 10가지 문제에서 몇 명이나 모두 답할 수 있을까? 한 커뮤니티에서는 대학생 10명 중에서 7명이 대답하지 못했다는 상식 문제가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대답하기 어려울 것 같다. 한 번 맞춰보도록 하자.

 

 

이런저런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 사람의 어느 정도 교양 수준을 알 수 있다. 교양이 있는 사람들은 세상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고, 자신이 모르는 사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다. 그래서 교양을 넓히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서는 공통적으로 타자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그래서 교양 공부는 우리가 그저 지식을 넓히는 목적이 아니라, 세상과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에 방점을 둬야 한다. 우리는 여전히 모르는 것이 많기에 스스로 겸손함이 필요하고, 누군가에게는 항상 배울 점이 있다는 걸 명심하면 타인을 대하는 태도가 친절하게 바뀌게 된다.

 

그래서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사실은 오히려 지식의 저주에 걸리기 쉽다. 왜냐하면 새로운 사실을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언제나 자신이 성장할 여지가 있고 그걸 배움으로 세상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교양 공부는 이처럼 개인의 지식뿐만이 아니라 한 사람의 태도를 다듬어 줘서 품격을 높여준다. 모두 양서를 읽으면서 교양 공부를 꾸준히 실천해보자.

 

참고 <대학생 10명 중 7명이 대답하지 못했다는 찐 상식 문제>,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