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두려움, 수치심, 짜증, 슬픔…. 우리는 대체로 이런 원치 않은 감정을 피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우리는 이런 감정들에서 결코 도망갈 수 없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원치 않은 감정들은 우리를 그림자처럼 쫓아다닌다. 그러기에 원치 않은 감정을 회피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 원치 않은 감정에 어떻게 잘 대처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잘 대처할 수 있을까?
<작은 것의 힘>(부제 : 사소한 행동의 심리학)은 우리에게 심리적 유연성을 키우라고 조언한다.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렇다면 당신의 심리적 유연성은 얼마나 될까? 그런 일이 한 번도 없음을 0점으로 항상 그렇다는 9점으로, 절반은 5점으로 점수를 매겨보자. 이렇게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후 책에서 언급한 3가지 전략을 실행해 본다면 예전보다 더 강건한 심리적 유연성을 갖게 될 것이다.
1. 일어난 일 혹은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에 대한 생각에 완전히 빠져 있는가? 자기가 한 일이나 해야 하는 일, 혹은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생각에도?
2.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너무 사로잡힌 나머지 빠져나오기 힘든가?
3. 항상 바쁘게 오가면서 뭔가 하지만 실제로는 진전이 없는가? 스펙트럼의 반대쪽 끝에서(이쪽도 문제가 많지만) 색다르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지만 한 번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가?
참고 : 책 <작은 것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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