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직장인들의 관심사가 바로 재테크가 아닐까? 자본주의 사회에 살아가면서 돈은 많으면 많을 수록 이득인게 분명하다. 그래서 적지 않은 직장인들이 연봉을 보고 이직을 한다. 그렇지만, 돈을 벌더라도 관리하는게 참 쉽지 않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일단 목돈 1억을 모았다는 한 네티즌의 후기를 가져와봤다. 당장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그의 조언에 귀 기울여보자.
그가 공개한 저축 방법의 핵심은 가치 소비와 소비 지출 통제에 있다. 통신비나 술 값 처럼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아끼고, 옷도 자신이 좋아하는 옷으로 쭉 오래 입을 수 있는 옷들로 골랐다. 물론 유럽 여행도 다녀올 정도로 경험을 위한 소비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자취해본 사람들을 알겠지만, 자취를 하면 정말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그래서 본가에 같이 가족들과 사는 것도 당장 빠져나갈 수 있는 고정비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 물론 이 점은 신중히 고려해봐야 한다. (잔소리와 마찰은 덤이기 때문..그렇닥 무조건 아낀다고 생활비를 드리지 않는 것 또한 민폐라고 본다.)
재테크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지출을 통제하고 예적금으로 큰 돈을 먼저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돈이 없는 상황에서 주식이나 펀드에 무리하게 투자하게 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결코 수익을 보장할 수 없어, 자산이 흔들릴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부자들의 공통점은 돈이 아무리 많더라도 결코 돈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무조건 아끼는 것 또한 답이 아니다. 돈을 아끼면 결국 몸으로 때우거나 공부나 여러 경험을 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미래를 위한 투자는 과감하게 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도록 노력하자.
참고 <만29살, 1억 모은 후기 및 방법!>, 여성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