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무대인사에서 수트를 고수한 이유

 

 

 

 
셰익스피어는 “옷이 그 사람을 말한다”고 말한 바 있다. 즉, 패션은 사람의 특징, 직업, 성격 등을 찰라의 순간에 전달한다. 캘리포니아 대학 알버트 메라비언 교수에 따르면 첫인상에 있어서 외모, 표정, 태도, 옷차림 등 시각적인 요인이 55%, 목소리와 같은 청각적 요인이 38%, 언어적인 요소가 7%라고 한다. 즉 첫인상에 있어서 시각적인 요소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옷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사람과 너저분하게 입안 사람은 인상을 다르게 준다. 옷을 매우 잘 입는 패션 스타가 될 필요는 없지만, 나의 인상을 좋게 만들어줄 정도로 깔끔하게 입을 필요는 있다.

 

배우 현빈은 관객들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위해 무대 인사 때 정장을 고수한다고 한다.

이런 현빈의 모습을 보았을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원래도 멋있지만, 더 멋있어 보일 것이다. 현빈이 더 완벽해 보일 것이다. 이 작은 행동 하나가 현빈이라는 사람의 꼼꼼한 자세와 태도를 표현하는 수단이 된다. 나의 패션은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다.

 

그렇다고 비싼 옷, 명품으로 허세를 부리라는 것이 아니다. 때와 장소에 알맞은 옷을 입을 줄 아는 사람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당신에 대한 유대감과 신뢰도가 올라갈 것이다. 옷은 태도를 보여준다. 같은 옷을 입더라도 최소한 옷은 항상 깔끔하게 다려 입어야 한다. 옷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이 쉽게 간과하지만 작은 차이가 당신의 인생을 결정할지 모른다.

 

참고 및 썸네일 이미지 출처 :현빈이 무대인사에서 수트를 고수한 이유, 인스티즈(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