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사람들의 사소한 차이 10가지

보스와 리더의 결정적 차이

 

 

둘 다 사람들을 이끈다. 누구는 존경받고 어떤 사람들은 불행히도 잘해도 뒤에서 욕을 먹는다. 관리자의 위치에 오른 사람들은 그만큼의 경험치와 능력을 인정받아 그 자리까지 갔다. 하지만, 존경받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명확히 구분된다.

 

인재 파견 전문회사 설립자이자 경영 서포트 서비스의 CEO로 경영가에게 실무를 전수하고 있는 오모이 도오루가 들려준 존경받는 리더의 조건 및 하버드 대학에서 10년간 미국 대통령의 통치를 가르친 도리스 컨스 굿원이 들려주는 미국 역사상 가장 뛰어났던 대통령의 리더십 비결을 담은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을 참고했다.

 

리더십을 배우기 가장 좋은 시기는 지금이다. 빨리 배울수록 좋고, 회사에 다닌다고 저절로 길러지지 않는 게 리더십이다. 잘 읽고 꼭 자신에게 적용해보자.

 

1. 리더의 속도에 따라 팀이 움직인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시키기만 하는 리더, 먼저 하는 리더. 이 둘의 차이는 명확하다. 리더가 앞장서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리더의 길을 따라간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리더들이 꽤나 많이 보인다. 본인은 먼저 다 해봤다며, 일은 하지 않고 시키기만 하는 리더들이 생각보다 많다. 말보다 행동이 앞장설 때 직원들은 리더를 따르게 되어 있다.

 

2. 리더가 됬음에 자부심을 갖고 기쁨을 느낀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리더의 자리를 기피한다. 실무를 할 때보다 부담스럽고, 책임감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팀을 이끄는 건 회사 생활을 하면서 쉽게 겪지 못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이것들이 쌓여서 자산이 된다.

 

3. 궂은일도 앞장서서 한다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리더의 강력한 특징이 아닐까. 그들은 힘든 일이라도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하고, 가능한 많은 책임을 져서 팀원들에게 부담을 적게 주어 그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4.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신임을 얻는다

 

리더라고 일방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만 내세우면 안 된다. 때로는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십분 수렴하여서, 그들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5. 리스크 매니지먼트가 뛰어나다

 

 

어느 일이나 100% 안전한 건 없다. 모든 비즈니스가 그렇듯 리스크가 언제나 따르길 마련이다. 훌륭한 리더는 최악의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해서 리스크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6. 빠른 의사 결정을 내린다

 

실무자는 업무 양이나 퍼포먼스로 평가받지만, 리더는 의사 결정의 수준으로 인정받는다. 꼼꼼한 건 좋지만, 빠른 의사 결정을 내려서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무의미하게 시간 낭비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7. 작은 성공을 경험하게 도와준다

 

 

직원들은 일할 때 목표 달성을 향해 달려간다. 하지만, 일이 성과가 나기 전까지는 언제나 시간이 필요하다. 탁월한 리더는 직원들에게 작은 성공을 경험하게 도와준다. 작은 성공을 경험하면 직원들은 지치지 않으면서도 동기부여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8. 혼신을 다해 일 할 것

뻔한 노력이 아니다. 혼신에 관한 노력이다. 흔히 정치인은 운으로 당선되었다는 통념이 있다. 하지만, 존경받는 대통령은 설령 운이 따라줬을지라도, 혼신을 다해 노력해서 최고의 위치까지 올랐다.

 

 

특히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장기적인 계산을 버렸다. 그저 어떤 직책이든 기회가 주어지면, 그 직책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혼신을 다해 일했다. “지금 있는 곳에서, 당신의 모든 재능을 쏟아 할 수 있는 일을 다하라”고 즐겨 말했다. 그들은 열심히 일하면서 장기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건 물론, 엄청난 일을 끊임없이 해내면서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우리가 꼰대를 싫어하는 이유는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정반대였다. 먼저 미친 듯이 일을 하면서 성과를 내면서 동료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길을 터주었다. 변치 않는 리더의 조건은 언제나 솔선수범이다.

 

9. 추락의 악순환을 이기는 ‘회복 탄력성’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린든 존슨. 위인전에서 접했던 이 사람들은 시련이 없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우리의 인생은 희로애락이 가득한 것처럼 그들의 삶도 마찬가지였다. 아니면 더 많은 시련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휴가지에서 얼음처럼 차가운 펀디만에 뛰어들었고, 48시간이 지나지 않아, 마비 증상이 온몸에 퍼졌다. 결국, 그는 오랫동안 장애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에 시달렸고, 깊은 우울증에 빠졌다.

 

 

하지만, 그에게는 타고난 ‘낙천적인 기질’이 있었다. 어떤 상황에서나 최선의 결과를 기대하는 성향 덕에 그는 충격을 견뎌낼 수 있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대중 앞에 서는 연설을 앞두고 있었다. 그는 그때만큼은 걷다가 넘어지는 굴욕을 당하고 싶지 않았다. 정치적 야망까지 위험에 빠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쓰러지고 나뒹굴며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10. 꿈이 강렬한 사람과 함께한다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비서이자 보좌관 그리고 친구로서 오랜 시간 함께한 루이스 하우. 그는 프랭클린이 소아마비에 걸린 순간부터 루스벨트와 항상 함께했다. 백악관 연설문 작성자이던 새뮤얼 로젠먼이는 루이스 하우에게 프랭클린은 일종의 종교였다고 전한다.

 

그는 프랭클린과 함께하면서 의원들 모임은 물론 전당대회를 참석했다. 그가 프랭클린을 돕지 않았더라면, 혼자서는 하기 어려웠던 경험이었을 것이다. 대통령과 함께 일하는 경험만큼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직업이 또 있을까.

 

 

 

리더십은 저절로 배워지지 않는다. 회사를 다닌다고 느는 것도 아니다. 존경받는 리더의 덕목과 기질을 탐구하면서 하나하나씩 천천히 적용시켜 나아가야 한다. 젊은 꼰대가 되기 싫고 나아가서 꼰대 소리를 정말 듣고 싶지 않기에, 리더십에 관해 공부한다.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네 명의 리더십을 분석하고, 우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4명의 노하우만 집약해 적용만 하더라도 이미 당신은 훌륭한 리더로 거듭나고 있을 것이다.

 

참고 : 책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책 <리더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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