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살 유튜버 ‘밀라논나’의 아침 자기관리 루틴

물론 젊음이 신체적으로 가장 건강한 나이여서 좋긴 하지만, 그 나이때 별로 각자 나름의 장점이 있는 것 같다. 요즘 솔직한 자기만의 철학과 나이듦의 장점을 보여주고 있는 68살 유튜버 밀라논나. 그는 자신만의 밀라노 다락방에서 시작하는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아침 루틴에서 보여지는 그의 자기 관리와 철학이 무척 인상적이다. 건강한 삶을 살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일독을 권한다.

 

 

 

 

 

 

밀라논나의 아침 루틴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나이 먹는 걸 두려워하는 이유는 좋은 어른을 많이 알지 못해서이지 않을까. 나이듦에 관해서 좋은 케이스를 많이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젊음이 제일 좋다고 여기는 걸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 우리에게 밀라논나는 나이를 든다는 건 결코 노화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걸 알려준다.

 

나이듦은 자신만의 철학이 쌓여 조금 더 온전한 일상을 살게 해주고, 삶을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는 장점을 준다. 그래서 그는 “나이가 드니까 24시간 내 리듬대로 살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의 아침 루틴은 ‘건강한 삶’에 집중되어 있다. 신체적인 건강은 물론 정신적으로 탄탄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기도는 물론 운동과 식이 요법까지 신경 쓴다. 그는 마치 나이가 주는 삶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밀라논나에게는 여유 있게 삶을 바라보고 자신을 사랑하는 태도가 있다.

 

그의 아침 루틴에서는 자신만의 가치관이 반영되어 있다. 좋은 루틴을 갖고 싶다면, 먼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모두 각자 다른 자기만의 가치관이 있다. 예를 들어, 건강한 삶, 성장하는 삶, 교류하는 삶 등등 자신의 정체성을 먼저 구축하는 게 우선이다. 일상이 튼튼한 사람은 결코 쉽게 지치지 않는다.

 

참고 <[eng] 밀라노 다락방에서 시작하는 하루 (+논나의 자기관리 아침루틴)>, 밀라논나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