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다는 하소연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각자마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들이 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술, 담배, 폭식 등으로 약간 자기 파괴적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그런 자기 파괴적 습관은 한순간에는 쾌락으로 다가올지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결코 좋은 방법은 아니다. 특히 돈을 써가면서 쇼핑을 해버리는 경우 또한 지불할 카드값 명세서를 바라보면 결국 나중에는 우울해질 뿐이다. 젊은 구독자들의 인생 멘토로 떠오르고 있는 유튜버 밀라논나는 우울하거나 스트레스가 몰려올 때 돈을 쓰지 않고 극복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패션업계에 종사해서 옷도 많고 패션을 좋아하지만, 스트레스 받았을 때는 옷을 사지 않는다고 전했다. 홧김에 산 옷은 필요가 없었을 경우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트레스가 가득할 때의 쇼핑은 그저 지름을 위한 지름으로 구매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밀라논나는 그런 경우를 경계하라고 조언한다. 대신에 정리를 하면서 물건도 정리하고 마음도 함께 정리할 수 있다고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려주었다. 더불어, 산책을 하거나 몸을 움직이는 방법도 효과가 좋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움직이다 보면 ‘탄력성’ 덕분에 다시 에너지가 살아남을 느낀다.

스트레스를 받는 건 피할 수 없다. 그저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공부하거나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극복하려면 자기만의 루틴이 필요하다. 어떤 방법을 갖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겪게 될 스트레스도 슬기롭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eng] “내 인생을 바꾼 사건은…” 20만 구독 감사 논나 Q&A (+실버버튼 언박싱) 【밀라논나】>, 밀라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