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는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누구의 잘못 혹은 실수로 힘든 상황에 부닥치기도 한다. 때론 어떤 사람의 잘못인 게 분명할 때가 있지만 팩트를 놓고 따져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모든 문제의 근원에 대해 이야기한 글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 글의 핵심은 인생의 주체로서 바라본다는 데에 있다. 누가 한 잘못일지라도 나에게 벌어졌으니, 자신에게는 실수가 없었는지 돌아보는 것이다. 삶을 대하는 두 가지 태도가 있다면 바로, 적극적인 태도와 수동적인 태도가 아닐까 싶다. 글 중에서도 사장은 힘들어도 견디고 직원은 사표를 낸다는 문장이 있다. 사장은 이 회사를 만들었고 어떻게든 책임을 져야 하니 버티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우리는 비록 한 회사의 사장이 아닐지라도 살면서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 삶을 조금 더 주체적으로 살 수 있다. 태도는 때론 인생을 결정하기도 한다. 어떤 일이든 주인의식을 갖고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주체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은 결국은 좋은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이왕 주어진 일을 하는 데 적극적으로 한다면 오히려 고과로 이어지니 자신에게도 이득인 셈이다. 어차피 할 거 조금은 여유를 갖고 주체적으로 하는 태도가 중요한 이유다. 시켜서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면 그 일은 정말 재미가 없고 하더라도 어떻게든 대충 빨리 끝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그렇게 의식적 노력 없이 시간만 때우다 보면 결코 성장할 수 없다.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일단 자세부터 바로 하고 적극적으로 일에 임해보자. 삶에 이끌려 갈 것인가? 삶을 이끌고 갈 것인가?  모든 것이 당신의 태도에 달려 있다.

참고 <창조경제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