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자신의 의견을 잘 이야기 못 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평상시에는 잘하다가도, 회의나 여러 사람과 함께 있을 때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지 못한다. 만약,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보이고 싶다면, 당당한 말투를 가져야 한다.
그렇다면, 이미지를 좋게 만들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극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아래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다섯 가지 대화법으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말해보자.
첫 번째, 상처받았다면 무심코라도 웃지 마라
무례한 사람에게는 제대로 반응해야 다음번에는 비슷한 일로 피해를 보지 않는다. 상처를 받았다면, 즉각적으로 감정 표현을 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그저 웃어넘긴다면 다음에 상대가 똑같은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다. 기분이 나쁘다면 늦기 전에 바로 상대에게 말하자. 상대는 실수로 그런 말을 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즉각적으로 말한다면 다음에는 비슷한 이유로 감정 상할 일도 없을 것이다.
두 번째, 말끝을 흐리지 않는다.
말끝을 흐리면, 스스로가 자신 없다는 이미지를 심어준다. 말 끝을 흐리면 상대가 자신을 만만하게 평가할 수 있다. 하고 싶은 말만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훨씬 더 당당하게 보여질 가능성이 높다. 똑 부러지게 말하고 말끝을 흐리는 습관을 고쳐보자.
세 번째, 잘 모른다는 것을 들키지 않는 ‘마법의 말’을 활용하라.
예를 들어, 어떤 상식에 대해 이야기를 했을 때 이렇게 대답해 보는 것이다.
“확인 차 여쭤보는 건데요,
뜻을 정확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라고 말하는 것.
“그게 뭔가요?”라고 물어보는 것 보다, 확인차 설명해 달라고 되묻는 마법의 말을 적극 활용해보자.
네 번째, 거절을 잘하려면 대안을 제시하라
많은 사람들이 거절을 당할까봐 두려워한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부탁을 들어줄 수 없다. 거절하기가 어려운 친한 동료의 부탁이라면,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의 대안을 제시하자. 그렇게 한다면 거절하면서도 상대와의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다.
다섯 번째, 바른 자세로 이야기하자
바른 자세는 또 다른 강력한 언어 수단이 된다. 실제 연구 결과에도, 자세를 바르게 하면 말의 설득력이 높아지고, 심리적으로도 자신감이 생긴다는 결과가 있다. 자세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자연스럽게 당당한 이미지의 사람으로 보여질 수 있다. 능력이 아무리 뛰어날지라도 말 한마디로 관계가 무너질 수 있다.
그만큼 말은 강력한 힘이자 치명적인 약점을 만들 수 있다. 의사 소통에서 피할 수 없는 강력한 힘. 만만한 대화법 다섯 가지로 조금 더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참고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나이토 요시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