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CIA 요원이 알려주는 영화와 현실.jpg

영화를 보면 어떻게 저런 장면이 탄생했을까 궁금해지는 장면들이 있다. 특히 현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들 대부분 중에서 특정 환경을 설정하거나, 우리가 잘 모르는 사실들을 스토리로 풀어내서 보여줄 때 일종의 짜릿한 기분이 든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전직 CIA 요원이 알려주는 영화와 현실에 관한 글이 올라와서 많은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직 CIA 요원은 영화 속 여러 장면에 대해 해석해준다. 그중에서 우리가 궁금했던 스파이에 관한 이야기가 무척 흥미롭다. 사람의 호기심이라는 게 이렇게 대단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싶은 욕심 그리고 스토리를 탄탄하게 구축하기 위해서, 영화 제작자들은 오늘도 여러 세상 속 신기한 이야기들을 수집한다. 그중에 하나가 이런 CIA 요원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삶을 지루하지 않게 하는 방법 중 하나가 있다면 바로 호기심이 아닐까 싶다.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은 인생 속 결코 지루할 틈이 없다. 그들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보고 읽고 탐구한다. 그래서 나이가 많은 사람들일지라도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은 결코 늙어 보이지 않는다. 눈빛은 언제나 반짝이고 초롱초롱하다. 내가 죽기 전까지 이런 호기심을 가져가고 싶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삶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들이 없다고 했을 때 (가령 질병이나 치명적인 경제적 상황), 사람을 무너뜨리는 건 허무와 권태다. 그렇지만 이 둘을 해결해주는 게 있다. 그것은 바로 호기심과 몰입이다. 호기심이 있고 몰입을 한다면 결코 살아가면서 허무함에 시달리거나 권태에 짖눌리지 않는다. 만약 그렇더라도 계속 자신을 이끌 수 있는 동력이 되어준다. 인생이 조금 건조하게 느껴진다면 세상 여러 흥미로운 것들에 호기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삶이 지루할 틈이 없게 느껴질 것이다.

 

참고 <전직 CIA 요원이 알려주는 영화와 현실.jpg>, 에펨코리아

Former CIA Chief of Disguise Breaks Down 30 Spy Scenes From Film & TV_WIRED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