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저절로 펴지는 4가지 추천 습관

 

‘습관을 만들기 위한 최고의 아이템, #66챌린지 노트’를 소개하면서 66일과 기록의 중요성에 관하여 이야기했었다. 이번 글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서 #66챌린지 노트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누구나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어 하지만, 습관을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을 ‘더 쉽게’ 만들 수 있을까? 이를 위한 2가지 꿀팁이 있다.

 

1) 한 놈만 패라

 

인생이 흥하고 망하는 일은 어떻게 일어날까? 흔히 대박 운이 굴러들어오거나, 엄청나게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져서 인생이 한 방에 흥하고 망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하버드대 심리학자 대니얼 길버트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복권에 당첨된 순간에는 행복 수준이 높아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행복 수준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한다. 불행한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비극적 사고를 겪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행복 수준이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고 한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행복의 자동온도 조절 장치라고 부른다. 한 방에 인생이 행복하거나 불행해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인생의 흥망성쇠는 서서히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먼저 망하는 것을 예로 들어보자. 졸업 후에 여기저기 취업문을 두드려보지만 제대로 되지가 않는다. 반복된 실패를 경험하면서 자존감, 자기효능감 등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다 어느 순간 무기력에 빠지게 되고, 그 상태로 무언가 도전하면서 또다시 실패를 맛 본다. 그러면 우울감이 팽배한 채 망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생각에 빠지게 된다.

 

이게 상상스퀘어에 입사하기 전까지 내 모습이었다. 무기력한 시절을 오래 겪어봤기에 비슷한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럼 어떻게 해야 이처럼 학습된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인생이 흥하고 싶다면, 망하는 과정을 반대로 하면 된다. 모든 것을 잘할 필요가 없다. 하나만 잘하면 된다. 그것이 꼭 거창한 것일 필요도 없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성공을 맛보면 자기효능감이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나가다 보면 자존감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상황도 개선되기 시작한다. 이처럼 인생이 흥하는 일도 서서히 일어난다.

 

이는 습관을 만드는 일도 마찬가지다. 좋은 습관을 한 방에 들이는 방법은 없다. 기존에 가진 좋은 습관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면 더욱더 힘들다. 이럴수록 하나만 바라봐야 한다. 좋은 습관 하나를 성공적으로 들이면 그 영향력이 연쇄적으로 이어진다. 또 다른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한 원동력이 된다.

 

그러니 좋은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한 놈만 패라. #66챌린지 노트는 이를 위한 가장 완벽한 아이템이다. 딱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66일 동안 매진해 보자. 그 결과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영향력으로 돌아올 것이다.

 

2) 핵심 습관에 집중하라

 

그런데 한 놈만 패야 한다면, 어떤 습관부터 먼저 패야 할까? 이처럼 먼저 들여야 하는 ‘추천 습관’을 가리켜 『습관의 힘』의 저자 찰스 두히그는 ‘핵심 습관’이라고 말했다.

 

볼링에서는 1번 핀을 킹핀이라고 부른다. 1번 핀은 다른 핀을 연쇄적으로 쓰러뜨리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1번 핀을 맞춰야 스트라이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핵심 습관은 습관계의 킹핀이라고 할 수 있다. 핵심 습관을 들이면 나쁜 습관을 없애고 다른 좋은 습관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사람마다 상황이 다 다르기 때문에 모두에게 적용되는 핵심 습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연구를 통해 핵심 습관이 될 가능성이 높은 4가지 습관이 밝혀졌는데, 정리정돈, 운동, 글쓰기, 독서라고 한다.

 

꼭 핵심 습관부터 들여야 할 필요는 없다. 자기가 들이고 싶은 습관을 들이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조금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습관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리고 이처럼 핵심 습관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보는 시야가 훨씬 더 넓어질 수 있다. 인생에는 공통분모에 해당하는 일들이 있다. 이런 것들을 먼저 정복하면 나머지 것들을 좀 더 수월하게, 때로는 거저로 얻기도 한다. 핵심 습관도 그런 공통분모 중 하나이다.

 

우리는 습관을 ‘들인다’라고 말한다. 마치 습관을 내 안으로 받아들인다는 느낌을 준다. 실제로 습관은 그런 역할을 하기도 한다. 습관에 따라서 정체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책 읽는 습관을 들인 사람은 ‘독서가’가 된다. 달리기 습관을 들인 사람은 ‘러너’가 된다. 무언가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은 ‘연구가’가 된다.

 

당신이 어떤 사람으로 태어났든 상관없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대로다. “습관은 제2의 천성으로 제1의 천성을 파괴한다.” 당신도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고, 이를 위해 좋은 습관을 기르면 된다. 이를 하나씩 하나씩 이뤄나갈 수 있도록 #66챌린지 노트가 도와줄 것이다. 인생은 그렇게 바뀐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습관을 만드는

66일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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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다는 상상스퀘어의 커머스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