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600만 원을 받으면 생기는 일.jpg

직장인들의 큰 기쁨이자 소소한 행복은 바로 매달 나오는 월급과 더불어 성과가 나올 때마다 받는 성과급이 아닐까. 하지만 누군가에겐 600만 원이라는 꽤나 많은 성과급으로 우울해졌다고 한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성과급 600만 원을 받으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왜 그럴까?

 

 

 

성과급이란 게 열심히 일해서 나온 성과의 대가로 받는 경제적 보상인데, 처음 알려준 액수와 다르다고 해서 수고했고 고맙다는 말을 못 들었다는 게 참 안타깝게 느껴진다. 액수가 크고 적고를 떠나서 어떤 자랑스러운 행동이나 노력에 대한 결과를 알려주었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내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좋은 상황일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들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부부 사이뿐만 아니라 친구 사이에도 어떤 좋은 일이 생겼을 때 물심양면으로 진심으로 축하해주자.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긍정적인 기운과 에너지는 우리에게 그 무엇보다 인생을 살아가는 큰 원동력이 되어준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의 진심 어린 걱정과 축하는 세상 속 그 어떤 물질적인 것과도 바꿀 수 없다. 누군가에게 기쁜 일이 생겼으면 함께 마음껏 기뻐해 주고 슬픈 일이 있다면 곁에서 함께 자리를 지켜주자.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 진심 어린 마음을 다해 노력한다면, 오래도록 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사랑과 관계에도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이미지 출처_악의 꽃_tvN / 참고_성과급 600만 원을 받으면 생기는 일.jpg_에펨코리아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