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남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jpg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 여러 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남녀 상관없이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을 만나보라고 하고 싶다. 연예인 부부 이효리 & 이상순 커플은 다정다감한 부부의 정석을 보여준다. 방송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가 전구를 설치하다가 깨지는 소리를 듣자 마자 이상순이 달려와서 청소를 해주는 모습이 나왔다.

 

 

 

 

 

 

예전에 ‘다정한 사람이 좋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트윗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다정한 사람들이 좋은 이유는 무심한 듯 챙겨주고, 날 불안하게 하지 않고, 서운하게 하지 않으면서 상냥하고 따뜻한 사람이어서 그렇다. 다정한 사람은 신뢰가 있는 사람이다. 잠시 연락이 되지 않더라도 혹은 바쁘더라도 불안해 하지 않는 사람이다. 어떤 인간관계든 신뢰가 정말 중요한데 부부나 연인 사이에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서로 가진 정보를 많이 알수록 좋다고 말한다. 서로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알고 싶은 점들을 서스름 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사이야말로 신뢰가 탄탄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만약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면, 자신이 가진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까지 솔직하게 말해보는 건 어떨까. 사람들은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기 어려워하지만, 오히려 취약성을 드러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대방이 다가오기 쉽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때로는 나의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솔직한 사이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모두가 다정한 사람이 되어가기를!

참고 및 이미지 출처_효리네 민박_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