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어떻게 하면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까? 매일이 새해처럼 활기차고 기운이 넘치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적으로 매일이 달라지기는 무척 어렵다. 잘 생각해 보면 매일 출퇴근하고 집에 돌아오고 주말에는 친구를 보거나 각자 취미 활동을 하다 보면 일주일이 훅 가버린다. 그렇게 비슷비슷한 일상이 반복된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새로운 내가 되는 143가지 방법을 소개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여기에 나열된 143가지를 잘 살펴보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고 작은 행동의 변화만으로도 실행이 가능하다. 자신에게 미소 지어주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다른 길로 다녀보기, 환하게 웃기, 허리를 꼿꼿이 펴기 등 작은 행동 변화로도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우리 인생에서는 큰 변화가 아니더라도 다른 시도만으로도 생각보다 많은 걸 바꾸기가 가능하다.
한 심리학자는 멀리 여행을 자주 가지 못한다면 평소에 자주 가지 않는 다른 동네의 카페에 가거나, 옆 동네에서 외식을 하는 등 일상을 탈피한 비일상에서의 변화를 추천한다. 삶이 무기력하거나 조금 쳐지는 느낌이 느껴진다면, 큰 변화를 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평소 먹어보지 못했던 음식, 자주 만나지 못했던 친구, 내가 모르는 동네에서 산책하기 등 작은 변화만으로도 기분이 전환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은 행동이 주는 변화의 힘을 믿고 여기 소개된 것 중에 몇 개만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 매일 행복할 수는 없지만 매일 행복한 일 하나쯤은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참고_새로운 내가 되는 143가지 방법_pgr21 (링크)
이미지 출처_한지민 인스타그램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