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친한 친구가 10만원 빌려달라고 하면 거절하시나요?

친구와 돈거래를 해야 할까? 아무리 친한 사람이더라도 돈은 절대 빌려주지 말라고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돈을 제일 친한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할 때 어떻게 할지에 대한 질문이 올라와 이슈가 되고 있다. 10만 원. 적다면 적고 크다면 큰돈이다….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친한 친구더라도 돈거래는 하지 않는 편이다. 주위에서 돈 때문에 서로 마음 상했다는 이야기를 꽤나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차라리 친구의 생일이나 기념일에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돈을 쓰는 편이 훨씬 낫다. 돈이라는 게 감정이 들어가고 또 내가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한다면 신뢰 관계가 깨지기 때문에, 10만 원을 잃는 그 이상을 잃기도 한다. 그래서 최대한 돈에 대해서는 조심해야 한다. 친구도 잃고 돈도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친구가 도움이 필요하거나 결혼이나 출산 등 기념할 일이 있다면 선물로서 송금을 하고 잊어버리자. 사랑과 관심은 계좌로 표현된다. 하지만 자신이 감당하기 어렵고 불편하다면 친구 사이에 돈거래는 조심하는 편이 낫다. 언제나 스스로 책임질 수 있을 정도의 도움과 선의를 베풀자. 어떤 인간 관계든 무리하면 탈이 나기 쉽다.

 

 

참고_제일 친한 친구가 10만원 빌려달라고 하면 거절하시나요_인벤 (링크)
이미지 출처_제일 친한 친구가 10만원 빌려달라고 하면 거절하시나요_인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