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해본 사람이라면 많이 공감할 것이다. (별로 비싼걸 먹는 것도 아닌데!) 의외로 많이 나가는 게 식비다. 마트에서 한 번 장보고 편의점에서 조금씩 사 먹는다고 해도 그 돈이 모이고 모이다 보면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그렇다고 막 사먹기에는 건강이 염려된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한 달에 10만 원대로 꽤나 괜찮게 챙겨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자취러들은 한 번 꼭 읽어보자.

자취할 때 돈을 아끼는 부분 또한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적게 먹거나 건강을 챙기지 못한다면 소탐대실하는 경우가 생겨버린다. 식비를 아끼려다가 건강이 안 좋아지게 된 격. 운동 또한 마찬가지다. 운동에 등록하는 돈이 아깝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하지 않다가 크게 다칠 경우에는 회복 속도도 떨어지고 평소에 좋은 체력도 유지하기 어렵다. 그래서 때론 인생이 길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 조금 불편하고 바쁘더라도 꼭 해야 할 일들을 미루거나 무시하면 언젠가는 그 대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 건강, 일, 공부 모두가 다 챙기고 투자해야 할 시기가 있다. 그때를 놓치면 시간뿐만 아니라 어떠한 성장도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가장 현명한 투자는 자신의 능력과 건강에 집중하는 것이다. 능력은 누가 가져가지도 못하고 건강 또한 자기 자신이 아니면 대신 누가 챙겨줄 수 없기 때문이다. 평소 공부와 건강 모두를 잘 챙기도록 노력하자.

이미지 출처_치즈인더트랩_tvN

참고 <흙수저 한달 10만원대로 챙겨먹는 식단>, 이토렌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