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빼고 다 잘나가요…ㅜㅜ” 서장훈의 열등감 뿌시는 조언

자신을 괴롭히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감정이 무엇일까?

 

여러가 지 부정적인 감정이 떠오르지만, 자신의 성장을 가로막는 감정은 ‘열등감’이 아닐까 싶다. 열등감은 타인이 우리에게 주는 것보다는 스스로 생길 때가 많다. 특히 나보다 월등히 잘하는 사람들을 바라볼 때 드는 감정이다.

 

열등감은 극복할 수 있을까?
맞다. 누구나 극복할 수 있다.

 

왜냐하면 열등감은 외부의 요인 때문에 생긴 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냥 가만히 있다고 결코 쉽게 극복되지 않는다. 우리는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나름 스스로 바꿔야 할게 있다.

바로, ‘사고의 전환’이다.

 

서장훈은 한 열등감이 있는 학생에게 열등감을 극복할 수 있는 조언을 들려주었다. 역시 대한민국 국보 센터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빛나는 조언이었다.

 

 

 

 

서장훈의 조언 핵심은 생각을 전환하는 데 있다. 자신이 가진 열등감을 동기부여로 바꾸는 것이다. 열등감이 생기는 원인을 이해한다면 생각 전환으로 쉽게 프레임을 바꿀 수 있다. 열등감은 나보다 뛰어난 남을 봤을 때 생긴다. 그 뜻은 그 사람을 능가할 수 있도록 ‘목표’가 생겼다는 뜻이다.

 

더불어, 자신보다 능력이 좋기 때문에 분명 배울만한 점이 많다는 이야기로도 해석이 된다. 그렇게 열등감을 동기부여라는 프레임으로 바꿀 수 있다. 적지 않은 경우에 우리는 스스로가 만든 프레임 안에 빠져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열등감이라는 걸 동기부여라고 바꾸는 프레임은 자신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물론 프레임을 바꾸면서 고통스러운 부분도 있을 것이다. 자신의 단점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성장하려면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게 우선시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나 우리는 외부 탓을 한다. 시선이 내면이 아닌 외부로 돌리게 되어있다.

 

언제나 제일 먼저 바라봐야하는 건 자기 자신이다. 그 뒤에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건 자신이지만, 우리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도 자신이다. 힘듦과 동기부여 모두가 자신에게서 나온다.

 

당신은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가?
당신은 자신을 힘들게 하고 있는가? 스스로에게 힘을 주고 있는가?

 

“자기 신뢰는 성공의 첫 번째 비결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참고 <말하는 대로>,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