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불문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그들은 바로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사람들은 흔히 말을 예쁘고 고르게 하는 사람들이 원래부터 그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들 또한 의식적으로 말을 예쁘게 하려고 노력한 결과로 만들어졌다.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감사함’의 표시에 인색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은 도움을 받은 뒤에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는다. 마음에서 느낀 감사함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고맙다는 말을 하는 게 어색할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씩 연습하고 의식적으로 말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그 어느 말보다 가치 있고 소중한 말이 된다. 누군가가 도와준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그만큼 관심이 있음을 뜻한다. 그리고 그 관심은 결코 당연한 게 아니다. 그러니 도움과 친절을 받았을 때 바로 고맙다는 말을 해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자. 작은 도움이든 큰 도움이든 타인에게 도움받은 일이 있었다면, 꼭 기억하고 다시 되돌려주고, 내가 받은 도움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도움과 친절이 선순환되는 사회는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참고 <트위터 @sahanty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