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를 하면서 잘 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케이스도 꽤나 많다. 특히 양가 집안 간의 갈등을 비롯해 경제적 문제들로 어려움을 겪는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여사친이 결혼한 드라마틱한 과정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어머니가 보여준 여유는 정말 부럽다. 단순히 돈이 많아서 부럽기보다는 누군가를 내가 가진 것으로 도와주는 너그러움과 여유가 정말 부럽다. 돈을 벌어서 가장 좋은 점은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진정한 여유란 이런 게 아닐까. 내가 가진 것으로 누군가의 인생에 도움이 되고, 그걸 기쁨으로 아는 삶. 주위에도 작고 크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힘들거나 기쁘거나 축하할 일이 생겼을 때, 작게나마 표현한다면 그 진심은 충분히 전해진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내가 가진 그릇이 넓다는 뜻이기도 하다. 물질적인 풍요뿐만 아니라 더불어 정신적으로 남을 품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참고 <오늘자 주작 같은 여사친 결혼썰>,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