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식의 복수가 가장 통쾌할까? 의외의 복수 방법으로 알려진 할머니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무려 20년 동안 복수를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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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성격도 다르듯이 복수하는 방법도 천차만별이다. 그중에서도 내가 억울한 감정을 보여주는, 즉 복수하는 방법에 대한 꽤나 괜찮은 생각이 있다. 허지웅의 <허지웅답기> 채널에서는 억울하고 지금은 잘 안되고 있는 사람들에 관한 사연이 있었다. 지금은 불행한 사람들은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되게 훌륭해’라는 걸 자기 삶을 통해 증명하려고 지긋지긋하게 무언가를 한다고 전했다. 그래서 어마어마한 걸 만들어 낸다고 말한다. 불행의 다른 이름은 ‘연료’다. 불행한 사람들은 결핍이 생기기 때문에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그 누구보다 노력한다. 결핍의 다른 이름은 동기이고 원동력이다. 사람이 부족한 부분이 없다면 결코 이렇게 노력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훌륭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은 사람들은 어떻게서든지 해내고 만다. 지금 상황이 불행하다면 내가 가진 결핍 그걸 메우려는 노력에 에너지를 쏟아 보는 건 어떨까? 더 이상 잃을 곳이 없다면, 이제 멋지게 올라갈 일만 남았다.
참고 <복수를 위해 20년간 존버한 할머니>,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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