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배우자의 직업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누군가는 직업을 보고 누군가는 집안, 경제력, 외모 등등을 본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신붓감으로는 어떤지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9급 공무원이면 상위권일까?

모든 게 그렇듯이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직업 또한 마찬가지다 공무원은 정년이 보장되는 장점이 있지만 이직과 퇴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사람마다 다르다가 되지 않을까? 누군가는 공무원을 선호하는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다른 직업군을 선호한다. 이건 개개인의 가치관과 기호에 따라 달라진다.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상이 사람마다 다르게 있다. 자신을 잘 챙겨주는 사람이 1순위라면 또 다른 사람은 자신에게 자유를 주었으면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처럼 원하는 배우자상에는 개개인성이 존재한다.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원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결혼이다. 누군가의 조언이나 사회상에 따라서 하는 결혼은 오래가지 못할 확률이 높다. 그렇지만 자신이 선택하고 믿는 사람과 함께 꾸려가는 삶이라면 나에게만큼은 만족스러운 삶이다. 사회의 잣대에 기대어 보기보다는 스스로를 믿고 살아가는 인생을 택하자. 결국 모든 선택에 대한 책임도 나에게 오게 될테니까.
참고 <요즘 시대에 신붓감으로 9급 공무원이 상위권인거 팩트지?>, 블라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