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으로 불행한 사람들의 7가지 태도

행운과 불행은 우리가 제어하기 어렵다. 주위를 둘러보면 유난히 불행한 사람들이 있다. 무엇을 해도 잘 안 되고 잘 안 풀린다. 안타깝지만, 그들은 자기도 모르는 새 불행을 부르는 행동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한 심리학 저널에서 소개한 ‘불행한 사람들의 특징’을 모아봤다. 여기에 반대되는 행동만 하더라도 행운을 부를 수 있을 것만 같다.

 

1. 성취하기 불가능한 목표만 세운다

 

 

높은 목표는 때로는 큰 동기부여가 되어준다. 하지만, 성취 불가능한 목표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어느 정도 성취를 해야 자기 만족감도 늘어나고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 사람이 항상 열심히 할 수는 없다. 열심히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자기 보상이 필요하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목표 설정을 해야 한다.

 

2. 세상의 좋은 면보다는 나쁘고 부정적인 면을 바라본다

 

 

세상에는 좋은 면도 있고 나쁜 면도 있다. 세상 모든 일이 양면성이 존재한다. 지금 내가 벌고 있는 돈이 나한텐 적을 수 있어도, 다른 사람이 봤을 때는 정말 부러운 액수일 수도 있다. 그렇듯 우리는 어떤 프레임에서 사느냐에 따라서 삶의 만족도가 달라진다. 자신의 행복을 위한 프레임을 만들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데는 돈이 필요하지 않다.

 

3. 삶을 컨트롤하려고 노력한다

 

 

삶을 컨트롤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인생은 컨트롤 할 수 없는 분야가 대부분이다. 삶을 컨트롤하는것 보다는 인생의 일정 부분을 포기하는 게 맞다고 본다.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은 우리의 선택에 대한 결과를 받아들이는 일이다. 선택에는 포기가 따르기 마련이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과감히 내려놓자.

 

4. 칭찬을 하기보단 불만과 불평을 주로 한다

 

 

우리는 누군가와 유대를 맺으면서 살아간다. 회사나 학교 모두 마찬가지다. 협력을 해야 할 때가 대부분이다. 우리는 혼자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항상 타인과 소통하면서 지낸다. 그때 당신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 타인에 대한 불만은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불평과 불만 대신에 칭찬을 해주는 사람이 되자.

 

5. 미래를 걱정과 공포로 바라본다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미래에 관한 태도는 우리가 만들 수 있다. 삶이 낙관적일 수는 없지만, 언제나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이것은 태도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미래를 너무 걱정하지 말자. 걱정한다고 해서 일이 풀리는 건 아니니까.

 

6. 자신의 장점이 아닌 단점을 바라본다

 

 

누구나 장단점이 존재한다. 회사는 당신의 장점을 보고 고용했지, 단점을 보고 고용한 것이 아니다. 그러니, 일을 할 때 너무 자신이 못하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스스로 잘한다는 부분에 더욱 집중해서 실력을 키우도록 하자. 자신을 자책하는 것만큼 에너지를 깎아내리는 안 좋은 습관도 없다.

 

7. 운동하지 않는다

 

 

신체의 건강은 곧 정신의 건강이다. 운동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스스로 견뎌 낼 수 없을 것이다. 자신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건강을 찾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다. 삶이 너무 무기력하고 피곤하다면, 스스로 운동을 하고 있는지 먼저 확인해보자. 그렇지 않다면, 지금 당장 나가서 달리고 오자. 기분이 훨씬 좋아질 것이다.

 

참고 <What Happy People Do Differently>, Psychology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