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소름 돋는 몇 가지 법칙이 있다. 그중 하나가 ‘인과응보’다. 내가 누군가에게 잘못하면 그 몫이 다시 나에게 되돌아오는 것.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살면서 깨달은 인과응보의 법칙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꼭 법으로 정해지지 않아도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불문율’이라는 걸 믿는다. 먼저 떠오르는 건 인과응보다. 내가 누군가에게 모질게 대하면 그 잘못은 나에게 다시 되돌아온다. 처음에는 상대방에게 쉽게 대하는 게 나한테는 편할 수는 있지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책임도 내가 감당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인과응보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조금만 바꿔보자. 약간 불친절했다면 친절하게 사람을 대하고, 내가 편한 것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을 한마디 더 건네는 것. 그렇게 친절하고 상냥한 말을 건네다 보면 나의 덕이 쌓일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더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이 글에 댓글에서는 “내 혀의 값이 있다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내가 감당해야 할 몫 또한 달라진다. 건네는 한 마디 한 마디에 섬세한 사람이 되자.
참고 <인과응보 있더라>, 네이트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