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많은 사람에게는 ‘결핍’으로 읽히고 누군가에게 다가가고 싶은 사람은 ‘끌림’으로 읽힌다

 

 

 

당신은 어떻게 읽히는가? 비슷해 보이는 두 단어가 공존한다. 누군가에게는 결핍으로 읽히고 누군가에게는 끌림으로 읽힌다고 한다. 이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저 보는 것 외에도 또 다른 의미가 숨겨져 있는 것 같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마찬가지다. 세상은 흑/백으로 나뉘어져있지 않다.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없고 무척 복잡한 게 세상이다. 누군가에게는 어두운 면이 더 많이 보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밝은 면이 더 많이 보인다. 이건 내가 처한 상황 속 어떤 면을 더 바라보겠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서 ‘스펙트럼 사고방식’이 중요하다. 누구나 지금 처한 상황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 그렇지만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면 좋은 점 또한 존재한다. 좋은 점을 더 부각시킬지 혹은 나에게 불행한 점을 더 많이 바라볼 것인지도 개인이 결정할 수 있다. 상황은 쉽사리 바뀌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건 ‘스펙트럼’이다. 어떤 ‘스펙트럼’을 갖느냐에 따라서 많은 게 달라진다. 내가 가진 단점을 아예 부정하는 게 아니라, 최소화하고 나의 장점을 많이 바라보는 것. 그것이 스펙트럼 사고방식의 핵심이다. 삶은 내가 통제할 수 없지만,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 건 개인이 충분히 결정할 수 있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삶이 되는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많은 게 달라질 것이다.

 

참고 <상처가 많은 사람에게는 ‘결핍’으로 읽히고 누군가에게 다가가고 싶은 사람은 ‘끌림’으로 읽힌다>,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