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 올 때 2분만에 잠드는 법

잠을 잘 못자서 힘들어 본 사람은 아마 공감할 것이다. 잠을 못 잔다는 게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특히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껴보고 싶은 사람은 수면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해 본 적도 있을 것 같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모두의 평생 관심사인 잠이 안 올 때 2분 만에 잠드는 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잠은 정말 충분히 자야 한다. 일부 사람들은 잠을 줄여서 뭐라도 더 하고 싶은 생각에 사로 잡히기도 한다. 그러나, 충분한 수면 없이는 결코 깨어 있는 시간에 생산성을 올릴 수 없다는 걸 이미 수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되어 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실제로도 맞다. 특히 수면을 줄이고 적정 수면인 7시간을 자지 못할 경우에는 수면 부채가 쌓인다. 이렇게 수면 부채가 쌓이다 보면 평일에 부족했던 잠을 주말에 몰아서 자게 된다. 그렇지만 주말에 잠을 보충하더라도 결코 수면 부채가 청산되지 않는다고 한다. 수면 부채가 몸에 계속 쌓일수록 장기적으로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인에게 맞는 잠이 들고 / 깨어나는 시간을 찾고, 가능하면 제시간에 잠드는 걸 추천한다. 나는 주로 10시에는 모든 일을 끝내고 잠을 자기 위한 휴식 모드에 들어간다. 그렇게 잠이 들고 오전 6시에는 일어나서 운동을 시작한다. 이런 루틴을 가능하면 주말까지 지키려고 한다. 주말에 너무 늦게 자거나 너무 늦게 일어날 때 평소만큼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최상의 컨디션을 꾸준히 유지하는 게 자기 관리의 핵심이다. 잠을 줄이려는 것보다는 잠이 주는 혜택을 누려보도록 하자.

참고 <잠 안 올 때 2분만에 잠드는 법>,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