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 차가 느끼는 싱글 땐 몰랐던 결혼 생활

 

 

 

커뮤니티에서 결혼 2년 차가 느끼는 결혼생활에 대한 글을 봤다. 개인적으로 나 역시 비슷한 생각을 했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결혼을 앞둔 사람이라면 한 번 봤으면 해서 공유한다.

 

개인적으로 1번이 제일 공감됐다. 신혼이니까 좀 붙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해 침대를 퀸으로 샀다. 그런데 이 선택이 결혼하고서 가장 잘못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일단 글에도 나와 있지만 서로 다른 잠버릇이 있는 사람이 한 침대에서 잔다는 게 제법 많은 충돌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 침대는 가능한 최대한 큰 사이즈로 사라고 추천하고 싶다.

 

건조기, 세탁기는 정말 없어서는 안 될 혁명적인 제품이라 생각하고 로봇청소기는 처음에는 재미있어서 자주 썼는데 점점 안 쓰게 되었다. 인터넷에 다른 분들 사용기를 좀 찾아봤더니 나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아.

 

다른 부분도 대체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아직 결혼하지 않으신 분들이 보기에는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결혼하고 이 글을 다시 보게 된다면 그때 그런 의미였구나 하고 다시 생각할 것이다. 미리 알고 준비해서 행복한 결혼 생활하길 바란다.

 

참고 <네이트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