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사람이야말로 강한 사람이다

진짜 강한 사람. 겉으로 강한 사람 말고 정말 내면까지 강한 사람들이 있다. 많은 경우가 허세를 떨거나 남을 비난하고 비판하면서 자신의 몸집을 키운다. 그 속에는 오히려 작은 자존감이 있다.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남을 낮춰야 살아갈 수 있는 안타까운 사람들. 한 트위터는 진짜 강한 사람에 대한 재정의를 내렸다. 너무 공감하는 내용이다. 이런 마인드로 살아가고 싶다.

 

 

내 주위에는 운이 좋게도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몇 명 있다. 그들은 삶에서 큰 기준으로 이타심을 세우고 살아간다. 누구보다 친절하지만 그 친절은 결코 태어났을 때부터 갖춰진 건 아니라고 한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아낌없이 주고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들 마음속에는 ‘선’이 자리 잡고 있다. 세상은 냉소적으로 바라볼 때 살기 편하다. 염세적인 사고를 갖고 있으면, 자기 자신은 잘못이 없고 다 시스템과 구조 탓으로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냉소적인 태도는 결코 개인의 성장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없다. 사람은 부정적 편향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정적인 사고의 단점은 그저 한순간 상황을 판단해버리는 말 한마디에서 끝나지 않는다. 삶을 바라보는 기울기가 다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삶의 방향성이 틀어져 버려서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 부정적인 생각은 악마의 유혹처럼 무척 달콤하다. 그들은 위험한 사고의 순환 고리에 빠져버린다. 불평은 많이 할수록 자기 자신은 떳떳하다고 생각이 들고, 지금 힘든 건 타인 그리고 사회 탓으로 돌려버린다. 하지만, 이만큼 위험한 것도 없다. 부정적인 생각을 아에 끊어낼 수는 없다. 실제로 삶은 고통과 힘듦의 연속이니까.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좋은 점은 존재한다. 위기가 왔을 때 기회를 볼 줄 알고, 부정적인 말을 들었을 때, 다시 한번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삶은 결국 개인의 태도에 달려있다. 어떤 태도를 갖느냐가 삶의 방향성을 결정한다. 말은 생각이 되고, 생각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한 사람의 신념을 만든다. 참고 <트위터 @Daydream_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