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듯이. 직업이나 회사에도 장단점이 있다. 어느 직장은 돈을 많이 받는 편이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그래서 회사 생활을 몇 년씩 하다 보면 모두가 한 번 쯤은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한 커뮤니티에서도 공무원의 장점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공무원들이 말하는 장점이 무엇일까?
이미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공무원이 말하는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이다. 사실 예전처럼 큰 규모의 사기업에 들어간다고 해서 정년이 보장되는 시대는 지나도 한참 지났다. 모두가 각자 업무에서 퍼포먼스를 보이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성장해야 하는 직장 생활을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성’이라는 유혹은 정말 강렬하다. 그래서 여전이 많은 사람들이 공기업이나 공무원을 지원하려고 하고, 자격시험을 통과해서 전문 자격증을 얻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안정성을 보장해준다고 확실히 답할 수 없다는 게 미래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세상이 바뀌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고, 특히 요즘처럼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 살아가면서 필요한 생존 능력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취하면 좋을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끊임없는 자기 계발이다. 시대에 맞춰서 유행하는 걸 배우기보다는 독서, 글쓰기, 외국어 공부 등으로 기본기를 기르는 공부가 큰 도움이 된다. 이런 기초 체력을 늘리는 공부는 어딜 가서도 써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흡수해야 하는 세상에서 문해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미래가 바뀐다고 걱정하지 말고 일단 꾸준히 제대로 기본기 학습에 충실하자. 기본기를 제대로 갖춘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10년 뒤는 분명 달라질 것이다. 모두 건투를 빈다!
참고 <공무원의 장점이 뭐야?>, 블라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