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찐조언) 금사빠가 연애를 못하는 결정적 이유.jpg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을 보고 우리는 ‘금사빠’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들이 연애를 많이는 할 수 있어도 오래도록 지속되는 사랑을 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왜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은 연애하기가 힘들까? 작가 곽정은은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가 섣불리 연애를 시작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많은 구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곽정은은 사람을 볼 때 취향, 외모, 매력보다는 ‘가치관’을 보라고 조언한다. 가치관은 그 사람의 행동을 이끄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사람의 가치관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단순히 말로만은 알기 어렵다. 그는 상대방의 인생을 찬찬히 관찰할 수 있는 눈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무엇이든 급하게 결정하다 보면 사람인이상 실수와 오판을 하게 된다. 이건 사람으로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행동 패턴이다. 연애 또한 마찬가지다.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지표인 가치관을 알고 그것에 공감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하지만, 단순히 상대의 외모, 취향, 스타일 등 매력에 빠져버리는 순간 핵심 가치관을 볼 여유가 없어지고 만다. 그렇게 급하게 시작된 연애는 결국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게 대부분이다.

 

가치관은 그 사람 일상 속에서 찬찬히 드러난다. 연애를 처음 시작할 때 일종의 서로가 알아가는 기간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흔히 한국에 사는 외국 사람들에게 한국 연애와 서양권 연애 스타일이 다른 이유 중 하나로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많이 언급하곤 한다.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주로 북미나 유럽 같은 서양 국가 출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그들은 사귀기 전에 오래 동안 데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서로가 서로의 일상을 차근차근 알아가면서 관계를 진지하게 맺을지에 대한 결정을 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이런 문화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요즘들어 다시 생각해보니 꽤나 괜찮은 관계 맺기 방식인것 같다. 어쨌든 서로가 서로에 대해 충분히 알아가야 하는게 핵심인데,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자주 만나는 경우에는 서로의 이끌림이 강해서 상대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여유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여유를 갖고 상대를 차근 차근 알아보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더욱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이다. 모두 여유를 갖고 연애를 시작하도록 하자.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옛 성인들의 말에는 생각보다 많은 인생 속 진리가 담겨 있다.

 

참고 및 이미지 출처 <[곽정은의 思생활 ep.4] 남자를 볼 때 세 가지는 꼭 확인해!>, 곽정은의 사생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