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한테 다시 만나자고 연락 오면 거절해야 하는 이유

적지 않은 연애를 해봤다. 주위 사람들과 연애에 대해 이야기 할 때 항상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 그거은 바로 헤어진 연인과는 절대 다시 만나지 않는 것이다. 특히 연락이 와도 받지 않는 편이 훨씬 낫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헤어진 연인한테 연락이 오면 거절하는 이유에 관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좋은 연애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자.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는 헤어진 인연이 다시 잘 되지 않는 이유를 말한 명대사가 있다. 모든 대사 하나하나가 와닿는다. 오래도록 사귄 사람들이 헤어진다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결코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회사 생활을 이어가는 동기 중에 다니다 보니 계속 다니는 ‘타성’이 있다. 이런 타성은 좋지 않은 동기에 속한다. 아무런 개선의 노력 없이 어제도 출근했으니 오늘도 출근하는 격이고, 불만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이다.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만나려는 심리 또한 이런 타성과 다를 게 없다. 안 좋을 걸 알면서도 익숙하니까, 그저 오래 만나고 편해서 다시 만나려는 마음이다. 그러나, 결과는 이전과는 별다를 게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헤어진 연인들이 잘될 확률이 매우 낮은 이유이기도 하다. 헤어진 인연을 다시 만난다는 건 반대로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과 같다. 연애는 감정으로 이루어진 만남이지만 그 어느 관계보다 냉정함이 필요하기도 하다.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지는 말자. 모든 헤어진 연인들이 더 좋은 인연을 만나길 응원해본다.

 

참고 <헤어진 연인한테 다시 만나자고 연락 오면 거절해야 하는 이유>, 글 쓰는 남자 / 이미지 출처_혼술남녀_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