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워킹맘들의 고민을 들여다보면, 일과 육아 둘 다 잘하고 싶어한다. 사람은 한 명인데 둘 다 완벽하게 하고 싶어한다. 욕심인 걸 알면서도 현명하게 해내고 싶은게 엄마의 마음이다. 실제로 유튜버 밀라논나는 아이 둘을 키우던 워킹맘으로서 오래 살아왔다. 그래서 그 누구보다 워킹맘에 관해서 크게 공감한다. 배우 한예슬 또한 아이를 갖고 싶기도 하지만 지금 커리어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고민에 대해서 명쾌한 해답은 사실 불가능하다. 개개인에 따라서 특수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한 번쯤 들어보면 좋을 생각은 있다. 유튜버 밀라논나는 한예슬의 고민에 대해 이렇게 조언했다.
그는 두 가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고 저울에 재보듯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해보라고 전했다. 아이를 가질 경우에는 외적인 변화가 일어날 테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지금처럼 커리어를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을 없을 것 같다. 결혼, 출산 그리고 육아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정도로 큰 결정이고, 특히 여성이 아이를 갖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희생해야 하는 부분도 명확히 존재한다. 모든 일이 그렇듯 출산과 육아 또한 어느 걸 포기하지 못하면 얻기 힘든 선택이기도 하다. 그래서 모든 걸 잘하려는 욕심도 물론 이해하지만 어느 정도 일정 부분은 포기하고 받아들이고 현명하게 도움을 청하는 노력도 필요하지 않을까.
일과 육아를 병행하더라도 조금은 욕심은 내려놓고, 다른 가족의 도움을 받거나 도움을 주실 분을 고용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편도 좋은 선택이다.
이미지 출처_밀라논나
참고 <[eng] 그래서 이 드라마 언제 방영돼요?? 밀라논나X한예슬>, 밀라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