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자기관리를 위한 5계명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그 이유는 명백하다. 가장 기본인 자기 자신이 관리되어야 하는데 우리는 언제나 맛있는 음식의 유혹에 굴복하고 또 중력과의 사투에서 처절하게 패해 방에서 패잔병처럼 뒹굴거리면서 자신을 자책한다.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자기관리를 할 것인가? 다음 5계명을 지켜보자.

 

1. 터무니없는 계획은 세우지 않는다

 

대부분 자기관리가 무너지는 이유는 관리 기준이 터무니없이 높기 때문이다. 메타인지를 높여서 진짜 해낼 수 있는 기준부터 확립하자. “영어 정복” 이렇게 터무니없이 높은 목표가 아니라 “하루에 단어 5개 외우기” 이렇게 해낼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자.

 

2. 매일같이 해야 한다

 

인생은 불연속적이지 않다. 그 말은 지겨워도 매일같이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첫 번째 원칙과 연결된다. 매일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전력투구 계획은 멋있어 보이지만, 결국에는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 너무 한 번에 최선을 다해서 삶이 퍼져버리면 그것을 복구하는데 에너지가 더 필요할 수도 있다. 그러니 매일같이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해낼 수 있는 작은 계획에 집요하게 초점을 맞추자. 그게 자기관리의 핵심 원칙이다.

 

3.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자기관리를 하면서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이 타인과의 비교이다. 롤모델을 찾아서 구체적으로 벤치마킹하는 것이 나쁜 방법은 아니다. 그런데 무작정 ‘누구는 이런데 나는 왜 이러지?’ 하는 소모적인 비교는 자기관리가 아니라 자기파괴를 낳는다. 그러니 어제의 나 자신과 비교하자. 누군가는 조금이라도 전진하면 성공이라고 하는데 나는 더 지킬 수 있게 때로는 버티기만 해도 성공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철저하게 나에게 집중해서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때로는 퇴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자.

 

4. 잘 쉰다

 

쉬는 것은 앞으로 전진하기 위한 핵심 중 핵심이다. 보통 자기관리가 무너지는 시점은 지치는 시점이다. 이럴 때는 잘 쉬어야 한다. 그래야 슬럼프에도 빠지지 않는다. 지치는 자신을 자책해서 더 나아가려고 발버둥 친다면 오히려 완전히 무너져서 복구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그러니 잘 쉬는 것을 자기관리의 한 축으로 확실하게 설정하자.

 

5. 변명하지 않는다

 

자기관리를 하다 보면 당연히 실패가 더 많기 마련이다. 그럴 때는 구차하게 변명하지 말자. 변명한다고 바뀌는 것도 없고 다른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결국 본인 자신은 사실에 대해 정확히 다 알고 있다. 변명할 시간 있으면 왜 실패했는지 고민하고 얼른 다시 제대로 된 자기관리를 하기 위해 노력하자. 어떤 변명은 진짜로 필요할 때도 있지만, 변명의 대부분은 백해무익한 경우가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