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 케이팝을 좋아한 후 자기도 모르게 생긴 한국인의 습관 있어?

때론 내부보다 외부에서 들려오는 피드백에서 몰랐던 걸 깨닫는 경우가 있다.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한국의 모습도 그 중 하나다. 케이팝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의 문화 또한 미디어를 통해 전파되는 중이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케이팝을 좋아한 뒤에 자기도 모르게 생긴 한국인의 습관에 관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웃을 때 손뼉을 치고, 아이스 커피를 마시고, 치킨을 먹고 말에 한국어 조사들이 튀어나온다고 이야기한다. 이 글을 보면서 아 정말 우리가 웃을 때 손뼉을 많이 치구나 세삼 깨달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꽤나 많이 마신다. 직장인 밀집 지역에서는 점심 간이 끝나면 모두 손에는 아아 한 잔씩은 들려있지 않은가? 이렇게 외부에서 바라볼 때 다시금 깨닫는 사실들이 무척 재미있다. 그래서 우리는 익숙한 곳에서 새로운 걸 바라보는 게 어렵기도 한 것 같다. 때로는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외부자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또 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도 있다. 지금은 너무 평범한 풍경이지만 외부 사람에게는 이색적이고 부러운 동네이기도 하다. 이렇듯 여행자의 시선으로 주위를 둘러보면 또 다른 관찰과 발견을 할 수 있게 된다.

 

참고 <케이팝을 좋아한 후 자기도 모르게 생긴 한국인의 습관 있어?>,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