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인생 낭비 좀 그만하세요

우리는 흔히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때론 우리가 이해하지 못 하는 행동들을 할 때 자괴감이 들고 의지가 정말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괴롭다. 누가 봐도 인생 낭비라고 생각하는 과도한 게임, 유튜브, 폭식, 음주, 흡연 등 몸에 좋지 않은 걸 알면서도 사람들은 계속 행동을 반복한다. 피터슨 교수는 이런 행동을 계속하는 사람들에게 뼈 때리는 조언을 해주었다.
자신의 의지가 약하다면 이걸 읽어 보면서 뼈 맞고 정신 차리자…

 

 

 

 

 

 

피터슨 교수는 인생을 낭비하는 게임과 유튜브 등 오락 행위를 하면서도 실제로 사람들은 불안감과 우울함을 느낀다고 전한다. 실제로 무언가를 회피하기 위해서 습관적으로 스마트 폰을 만지다 보면, 즐거움은 잠시뿐이고 시간을 낭비했다는 고통이 무엇보다 크게 다가온다.

 

사람들은 잠깐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이런 행동을 본능적으로 한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24시간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도 없다. 열심히 일했더라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휴식은 필수다.
그래서 죄책감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휴식 시간 확보’가 중요하다. 일에서 도망가거나 미루지 않고 의식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일정 시간이 넘어가도록 유튜

브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일이 조금씩 줄어들게 된다.

 

더불어,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회피 행동에 대해 피터슨 교수의 말처럼 결국 자신이 괴롭게 되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지금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에 따라서 10년 후의 당신의 모습이 달라진다. 언제나 현재는 과거의 반복 행동에 대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10년 뒤 모습에 대한 목표가 있다면, 그에 맞는 행동을 하도록 하자.

 

참고 <제발 인생 낭비 좀 그만하세요>, 조던 피터슨의 일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