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 중압감, 두려움, 분노, 슬픔… 이런 감정들은 때때로 우리 인생의 길을 가로막을 때가 있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작은 것의 힘>(부제 : 사소한 행동의 심리학)에서는 ‘5분 탈출’이라는 전략을 소개한다.
5분 탈출은 감정에 매몰된 상태에서 잠깐이라도 내가 어떤 감정 속에 있는지를 ‘인식’하는 전략이다. 예를 들어 분노라는 안 좋은 감정이 일어났을 때 5분 동안 내가 어떠한 감정(분노)에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2가지 이득을 얻을 수 있다. 하나는 내 현재의 감정을 자각하기 위해서 나를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감정을 담당하는 뇌 부위보다 분석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더 활성화된다. 그 자체만으로도 감정의 수위가 낮춰진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더 현명한 해결책을 생각해 낼 수 있다. 분노로 인해 상대방에게 욕, 폭력, 보복, 상처 주는 말보다는 관계에서 자신에게 장기적으로 더 큰 이득이 무엇인지 생각할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5분 탈출 전략은 상황마다 개인마다 모두 다르다. 다음 <작은 것의 힘>(부제 : 사소한 행동의 심리학)에서 나온 다양한 예시를 통해 나만의 5분 탈출 전략을 찾아보도록 하자.
Sponsored by Rok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