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생활을 자기중심으로 결정하는 동료

 

우리는 누구나 남보다 나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상황은 배려하지 않고 나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은 타인을 괴롭게 할 수 있다. 게다가 그런 사람들은 본인의 행동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 줄도 모른다.

 

다른 집 아이가 떠들고 소란스럽게 만들면 아이를 버릇없게 길렀다고 나무라면서 자기 아이가 그러면 아이가 다 그런 것으로 생각한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전형이다.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은 타인의 말과 상황을 귀 기울여 들으려 하지 않는다. 오로지 본인 기준으로 모든 상황을 판단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한다.

 

하지만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혼자서 사는 게 아니라 타인과 함께 사회 속에서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는 사회적으로 불편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무조건 남의 입장부터 생각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을 잃지 말자. 남의 입장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은 사회야말로 진정 성숙한 사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공동체 생활을 자기중심으로 결정하는 동료>, 네이트 판